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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MDR 소개

EMDR의 역사
  • 1987년 Dr. Shapiro, 산책도중 우연히 발견하다!

    1987년 Francine Shapiro는 여러 가지 고민을 하면서 공원을 산책하다가 우연히 눈을 빨리 움직이니까 고민하던 부정적이고 기분 나쁜 생각들이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. 너무 신기해서 더 오래된 과거의 일, 부모와의 문제를 떠올리고 다시 시도해 보았는데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. 곧 가족, 친구, 지인들에게 실험을 해 보면서 이러한 결과에 한층 더 믿음을 갖게 되었고, 이 방법을 Eye Movement Desensitization(EMD) “안구운동 민감소실” 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. 그러다가 1990년 재처리과정(reprocessing)의 개념이 첨가되면서 “EMDR(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) 안구 운동 민감 소실 및 재처리 요법”으로 이름을 바꾸게 됩니다.


     


    EMDR이 외상후스트레스장애(PTSD)의 치료에 효과적임을 입증하다.

    이후 Shapiro박사는 EMDR이 베트남 참전 용사와 성폭행 피해자들이 앓고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질환(PTSD)의 증상을 감소시키는 영향을 연구하였습니다. 즉, 이 새로운 치료방법이 연구 대상자에서 사고 장면을 순간적으로 재현하거나 무의식적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떠오르는 것을 줄어들게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.


    현재,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.

    이후 1989년부터 EMDR은 전 세계의 훈련받은 임상가와 연구가에 의해 발전되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증상의 치료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. 2004년에는 미국정신의학회(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)에서 발행된 PTSD 진료지침에 가장 효과적인 PTSD의 정신치료 중 하나로 선택되었습니다.  EMDR은 효과가 빠르고 치료 기간이 짧아 치료자와 환자분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.